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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가을 나들이를 더욱 스마트하게 만들어주는 기능들

  • 2018-10-11
  • 48
  • by 문영재
모두의 시간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지켜 줄 여러 혁신 기술

창문 너머로 느껴지는 하늘은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답고, 햇살은 마치 엄마의 마음처럼 따사롭다. 스쳐 지나가는 붉은 잎사귀들은 가을의 온화한 분위기로 주변을 가득 메운다. 자연의 다채로운 빛깔에 삼각별도 자연스레 물든다. 수채화 같은 풍경이 잊지 못할 잔상으로 계속해서 흘러간다. 스스로 도로의 흐름을 읽어 나가고, 때때로 보이지 않는 면까지 파악하며 모두의 안전을 지키려는 차의 움직임은 이런 기억의 잔상을 더욱 깊고 진하게 남긴다. 목적지까지의 교통정보를 빠짐없이 전달하는가 하면 이동의 지루함을 즐거움으로 바꾸는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여행을 보다 풍부하게 한다. 나아가 각각의 차가 제 자리를 찾아가는 분주한 가을맞이 속에서 여러 카메라와 센서가 만들어 내는 손쉬운 주차는 잊지 못할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기에 모자람이 없다. 문이 닫히며 울리는 청아한 마찰음을 뒤로 모두의 가을 나들이가 시작된다.


안전한 나들이를 위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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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도로 위, 미쳐 예상하지 못한 장애물들이 곳곳에서 튀어 오른다. 앞 차의 갑작스러운 급정거, 불쑥 끼어드는 옆 차, 갑자기 나타나는 보행자 등 육체적, 정신적 피로를 야기하는 일들이 쉴 새 없이 몰려온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능동형 브레이크 어시스트와 사각지대 어시스트로 구성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는 이런 장애들을 일정 부분 억제하는 시스템이다. 
우선 능동형 브레이크 어시스트는 앞서가는 차 및 미처 차를 인지하지 못한 사람과의 사고를 예방한다. 여기에는 레이더 기반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거리 및 충돌 경고, 상황에 따른 제동 지원 및 자율 제동 기능이 포함된다. 해당 기능들은 상호 유기적인 움직임을 통해 상황에 따라 시각적으로 차간 거리 경고를 표시하고, 필요한 경우 충돌 경고음을 작동한다. 예를 들어 추돌 위험이 있음에도 운전자가 시스템 경고에 반응하지 않으면 자동 제동이 작동되고, 보행자와 사고 위험이 있을 때는 시각 및 청각 경보와 동시에 자동 비상 제동이 실행된다. 
이어 사각지대 어시스트는 룸 및 사이드 미러로 보이지 않는 차를 파악해 사고 위험을 절감시킨다. 사각지대에 있는 차가 감지되면 사이드 미러 양 끝에 삼각형 불빛이 들어오며, 만약 운전자가 이 빛을 보지 못하고 방향 지시등을 켤 경우 2차적으로 경고음을 발생한다. 이 기능은 시속 30~250km 사이에서 작동하고 계기반 보조 시스템 메뉴에서 켜고 끌 수 있다.


가을 나들이에 없어서는 안 될 '커맨드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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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는 길이 복잡해 머릿속이 혼란스럽고 또 너무 멀어 마음이 답답할 수 있다. 행복을 위해 떠난 길이 누군가에게는 전혀 행복하지 않은 순간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다. 주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 통신,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커맨드 온라인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순간이다. 이 시스템은 12.3인치에 달하는 널찍한 센터 디스플레이를 통해 내비게이션, 전화, 오디오, 비디오, 인터넷 등 모든 미디어를 제공한다.
먼저 내비게이션은 사실적인 지형 지도를 기반으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수집하고 반영한다. 덕분에 헷갈릴 수 있는 길에서도 올바른 경로를 알려준다. 더불어 라디오, 오디오 스트리밍, DVD 플레이어 등 여러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상황에 따른 알맞은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당연히 애플 카플레이와 같은 외부 기기 연결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핸즈프리 및 SMS 읽기 기능이 포함된 블루투스 인터페이스는 주행 중 안전하고 편안한 소통을 가능하게 한다. 


손쉬운 주차 지원하는 '리모트 파킹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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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나들이 시작은 '주차'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그만큼 곳곳에서 주차전쟁이 빈번하다. 모두 비상등을 켠 채 제 자리를 찾기 위해 기를 쓴다. 운 좋게 자리를 하나 발견하면 그 어느 때보다 신속한 주차가 요구된다. 혹시 모를 새치기를 방지하고 또 뒤따라 오는 차의 진로를 터주기 위해서다. 이때 능동형 주차 어시스트와 후방 카메라는 꽤 유용하다. 차 스스로 조향을 하며 운전자의 일을 더는가 하면, 선명한 화질은 물론 차 정렬에 필요한 주차 안내선 표시로 신속, 정확한 주차를 돕기 때문.

주차 공간이 하나 남긴 했는데, 문 열 공간이 넉넉하지 않아 고민이라면 리모트 파킹 어시스트를 사용하면 된다. 블루투스를 활용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안드로이드, iOS)을 통해 차를 손쉽게 넣고 뺄 수 있다. 큼직한 차가 앱 한 번에 움직여 주니 '세상 참 편해졌다'란 생각이 든다. 운전자가 할 일은 차가 주어진 공간에 알맞게 들어가고 또 나오는지 확인하는 게 다다. 참고로 리모트 파킹 어시스트 활성 범위는 3m 이내다.


출처 : Mercedes-Benz.de


  • 문영재

    <라이드매거진>에서 자동차 기자를 시작해 <피키캐스트><자동차생활><모터그래프> 등에서 경력을 쌓았습니다. 현재는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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