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변화의 바람을 맞은 자동차 전시장

  • 2020-02-21
  • 246
  • by 허인학
1

마음에 점 찍어 둔 자동차를 사기 위해 찾는 곳은 어딜까? 모두가 알고 있듯이 자동차 전시장이다. 전시장에서는 구매 리스트에 올려둔 모델을 직접 눈으로 보거나 앉아 볼 수 있기도 하고, 친절하게 구매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여기까지는 변화의 바람을 맞기 전 자동차 전시장에 대한 설명이다. 요즘에는 자동차 전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단순히 자동차 구매를 위해 찾는 곳이 아닌 자동차에 관련된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모습이 바뀌고 있다.


2

자동차 전시장에는 어떤 이유로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한 것일까? 이 질문의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이제는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서 저마다 개성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도구로 자리 잡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이 전시장에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이런 상황에 발맞춰 자동차 브랜드들은 저마다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전시장으로 모습을 바꾸고 있다. 이를 통해 브랜드가 가진 성격이나 고유한 역사를 표현하고, 전시를 비롯한 이벤트 등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면서 단순히 자동차를 판매하는 곳이 아닌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장소로 이용되고 있는 추세다. 



4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인 한성자동차는 이런 변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일반적인 모델들의 전시는 물론 전시장 공간을 주제에 맞는 콘셉트로 꾸몄다. 메르세데스-AMG가 전시되어 있는 공간의 경우에는 서킷 형태로 꾸며 AMG만의 고성능 특성을 살려 놓았고, 친환경 브랜드인 EQ 역시 친환경차에 맞는 분위기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5

한성자동차는 단순히 공간의 구성을 바꾸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전시장을 고객과의 소통 창구로 활용하는 대표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지난 12월 17일에는 한성자동차 청담 전시장에서 드림그림 연말 전시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드림그림 연말 전시회는 한 해 활동을 결산하고, 드림그림 프로그램을 위해 노력한 모든 사람들을 격려하고 수료생들을 축하하기도 했다. 전시회에는 드림그림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들을 전시됐고,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드림그림을 졸업하는 학생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전하며 멘토가 되어 다시 드림그림에서 만나게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6

미술영재 장학 사업인 ‘드림그림(Dream-gream)’은 한성자동차가 진행하고 있는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난 2012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다. 한성자동차는 한국메세나협회와 MOU를 체결하고 예술적 재능과 꿈이 있는 중고교 학생 40명을 선별해 장학금 및 유명 아티스트의 멘토링 프로그램, 아트 캠프, 문화예술체험 등의 활동을 지원해왔다. 드림그림을 거쳐간 졸업생 중에는 미술대학에 진학하거나 관련 직종에 종사하는 등의 노력의 결과를 이뤘다. 


7

한성자동차의 드림그림 전시장은 의외로 가까운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재 드림그림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은 서울 삼성을 포함해 청담, 서초, 용산, 강남, 강남 자곡 전시장이며, 경기도에서는 성남, 분당 서현, 안성, 강원도 춘천, 원주, 대전 유성 전시장에서도 자동차와 함께 다양한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장 외에도 수원 서비스센터와 대전 유성 서비스 센터도 드림그림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8

자동차 전시장의 변화는 반가울 따름이다. 새로운 문화 공간이 생겨났기 때문이다. 자동차 전시장은 누군가에게는 자동차를 구매하는 장소로, 또 다른 이에게는 자동차와 함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 이런 변화는 소비자뿐만 아니라 자동차 브랜드에게도 이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전시장이라는 공간을 활용함으로써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비용도 절감되는 동시에 마케팅 활용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늘 새롭고 재미있는 것을 원하는 요즘 전시장의 변화는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끌어당길 것으로 보인다. 무료한 주말, 연인 또는 가족들과 새로운 경험을 원한다면 가까운 전시장 아니, 자동차 문화 공간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 허인학

    <월간 카포스>에서 처음 자동차 기자를 시작해 <상용차 신문>, <라이드 매거진> 등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왔습니다. 현재는 처음 자동차 기자를 시작한 <월간 카포스>에서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자동차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