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더 안전하게, 더 편안하게, Mercedes-Benz Intelligent Drive

  •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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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 박종제

자동차 기능이 점점 더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것을 두고, 나 때는 말이야...로 시작해 ‘예전에는 그런 것 없이도 잘 달렸는데, 세상이 편해도 너무 편해졌다.’라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맞는 이야기다. 예전에는 그런 기능들이 없어도 자동차를 운전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었을지도 모른다. 

지금으로부터 약 50년 전으로만 거슬러 올라가도 ECU 조차 없는 자동차를 타고도 다들 잘 달렸다. 그래서 그 당시 자동차를 운전했던 사람들의 입장에서 보자면 오늘날 다양하고 복잡하며 섬세해진 자동차의 기능들이 쓸모없는 것처럼 여겨질지도 모른다.

그런데 애석하게도 그 사람들이 간과한 부분이 있다. 지난 50년 동안 우리가 달리는 환경이 너무나도 바뀌었다는 점이다. 단적인 예로 1970년대 대한민국 자동차 등록대수는 6만 대에 불과했다. 반면 2020년 현재는 무려 2,000만 대에 이른다. 지난 50년 동안 자동차가 거의 340배 가량 증가한 셈이다. 

*자료출처: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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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50년 전인 1970년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많은 자동차들이 도로를 달리고 있으며, 그 당시 자동차보다 더 빠른 흐름으로 도로를 달리고 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라는 문명의 이기를 누리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나, 한편으로는 50년 전 사람들과 비교해 오늘날의 우리는 더 많은 사고의 위험 그리고 더 큰 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렇다 보니 이제는 사람의 눈과 감각만으로 자신과 타인의 안전을 지키는 게 힘든 시대가 됐다. 따라서 자동차는 더 똑똑해질 필요가 있었다. 특히 절대로 타협할 수 없는 ‘안전'에 관한 기술들이 더 정교하고 섬세하게 진화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주행 안전성에 있어 최고 수준까지 발전시킨 브랜드이며, 이러한 기술들을 메르세데스-벤츠 인텔리전트 드라이브로 통합해 소개하고 있다. 그러면 지금부터 메르세데스-벤츠가 진화시켜온 인텔리전트 드라이브에는 어떤 기능들이 포함되어 있는지 The New Mercedes-Benz A-Class Sedan을 통해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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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정체 상황에서는 분명 모든 자동차들이 느린 속도로 이동하지만, 문제는 느린 흐름 때문에 운전자의 집중력도 쉽게 흐트러진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런 상황에서 집중력을 계속 유지한다는 것은 아주 피곤한 일이기도 하다. 피로도는 운전자의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매우 부정적인 요소이며, 따라서 사고의 위험도 당연히 높아질 수밖에 없다.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은 이런 상황에서 매우 유용하게 운전자를 보조해 주는 기능이다. 라디에이터 커버에 장착된 레이더 센서와 별도 장착된 카메라로 선행 차량과의 거리와 심지어 표지판까지 감지하며, 이렇게 감지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감지된 제한 속도를 적용하거나 선행 차량과의 거리를 자동으로 유지한다. 

지루한 정체 구간에서 잠깐 한눈파는 사이, 앞 차의 뒤 범퍼와 충돌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기능의 필요성을 누구보다 절실히 느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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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사고는 나만 조심한다고 해서 방지되는 것이 아니다. 언제 어떤 돌발적 상황이 일어날지 예측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예를 들어 앞 차가 갑자기 멈춰 선다거나 골목에서 돌연 사람이 튀어나오는 일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지만, 미리 알고 대처하기엔 시간이 너무 부족할 때도 있다.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는 이런 상황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능이다. 차량 전방 및 주변 교통상황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해 더욱 안전한 주행을 지원함으로 써 잠깐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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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표지판 어시스트”

하나로 이어진 도로라 할지라도 구간별로 제한속도가 다른 경우가 있다. 허나 흐름을 타고 달리다 보면 이따금 제한속도를 위반해 범칙금을 내야 할 때도 있다. 만약 이때 자동차가 알아서 표지판을 읽거나 주의하라는 경고를 해준다면 어떨까? 

“교통 표지판 어시스트”는 내비게이션을 옵션으로 추가 후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를 포함하거나, 별도로 “교통 표지판 어시스트”를 옵션으로 추가하면 사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으로 정보를 알려주기 때문에 속도위반을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일상 주행 시 안전성을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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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댑티브 하이빔 어시스트”

어두운 밤, 도심을 벗어나 국도나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가끔 가로등이 없는 구간과 마주할 때가 있다. 이때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상향등을 켜는 것인데, 무작정 상향등만 켜고 달릴 경우 마주 오는 차량의 시야를 방해해 심각한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어댑티브 하이빔 어시스트” 는 운전하는 자신뿐만 아니라 함께 도로를 이용하는 타인까지도 배려하는 기능이다. 이 기능은 선행 차량이나 마주 오는 차량이 없다고 판단됐을 때에만 상향등을 켜고, 반대의 상황에서는 알아서 하향등으로 전환하며, 다시 적당한 상황이 왔다고 판단되면 상향등으로 스스로 조절하는 기능이다. 

이때 운전자가 별도의 조작을 할 필요는 없다. 그저 이 기능을 켜두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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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포트 서스펜션”

서스펜션이 안전을 높여준다는 이야기가 다소 의외로 들릴 수 있으나, 이 이야기를 듣고 나면 생각이 바뀔 것이다. 앞서 사고의 위험을 높이는 부정적 요소 중 하나가 운전의 피로도라고 전한 바 있는데, 그 중 자동차와 노면에서 발생하는 충격에 의한 진동이야말로 운전자의 피로도를 급증시키는 원인이다. 
특히 장거리 운전 시, 지속적으로 진동에 노출되면 운전자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피로가 쌓이게 되며 결국 집중력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 

메르세데스-벤츠 인텔리전트 드라이버의 “컴포트 서스펜션”은 말 그대로 편안한 승차감과 더불어 주행 안정성을 높여 장거리 운전에서의 피로도를 최소화시켜준다. 이 기능은 사고 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처하는 피동적 기능이 아닌, 사고 상황을 미연에 방지시키는 매우 능동적인 안전 기술에 속한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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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 카메라 주차 패키지”

이렇게 메르세데스-벤츠의 인텔리전트 드라이브를 통해 안전하고 편안하게 주행을 마쳤다. 그리고 주차만을 남겨두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50년 전과 비교해 무려 340배나 많은 자동차가 돌아다니는 시대를 살고 있다는 이야기를 기억하는가? 그리고 실제로 자동차는 생애 80%를 주차장에서 보낸다는 사실도 알고 있는가? 그런데 우리가 살고 있는 국토의 면적은 50년 전이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다. 

이 말은 오늘날을 사는 우리는 50년 전 사람들은 크게 고민하지 않았던 심각한 주차 문제에 직면해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어딜 가나 넘쳐나는 자동차들 사이로 비집고 들어가 주차해야만 하는 환경을 매일 맞이하고 있다. 그리고 가장 많은 자동차 사고는 주차장에서 대부분 일어난다. 

그래서 “360도 카메라 주차 패키지”가 등장했다. 이 기능은 네 대의 카메라로 자동차 주변의 상황을 위에서 내려다보듯 비춰준다. 단지 이것만으로도 주차가 어려운 사람들은 엄청난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 여기에 “액티브 주차 어시스트”가 결합하면 주차 공간을 찾아주거나 혹은 공간 주변에 장애물들을 시각 또는 청각적 경고로 알려준다. 심지어 잘 보이지 않는 도로 연석까지도 표기해 차가 긁히는 일을 최소화시켜준다. 

이 기능은 주차가 어려운 사람뿐만 아니라 주차에 자신 있었던 사람이라도 너무나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적응되면 아마 이 기능이 없었던 시절에 자신이 어떻게 주차했는지 잊어버릴지도 모른다. 
*선택사양

지금까지 메르세데스-벤츠 인텔리전트 드라이브에 탑재된 일부 기능을 소개했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궁금증이 생긴다. 이 정도로 정교하게 운전을 보조할 수 있는 기능이라면 비즈니스 혹은 프레스티지 등급의 모델에만 적용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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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소개한 이 기능들은 앞서 언급했듯 메르세데스-벤츠에서 가장 컴팩트한 세단인, The New Mercedes-Benz A-Class Sedan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거나 선택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능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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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는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 ‘안전을 위한 기술'만큼은 타협하지 않았다. 따라서 사이즈에 따라 안전의 정도가 달라진다는 건 메르세데스-벤츠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언제나 운전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PRE-SAFE® 시스템을 비롯해 다양한 안전 기술을 누구보다 먼저 개발하고 진화시켜온 메르세데스-벤츠이기 때문에 The New Mercedes-Benz A-Class Sedan이라고 해서 예외가 될 순 없는 것이다. 

*이미지 출처: https://bit.ly/2WAEFCh


  • 박종제

    F1 레이싱 코리아 전 편집장으로 10년 이상 포뮬러1과 관련된 뉴스 그리고 레이스의 생생한 이야기와 트랙 밖의 이야기를 다수의 매체를 통해 전해왔다.
    현재는 레드불 코리아, 한국 타이어 매거진 뮤(MiU) 등의 온/오프라인 채널에 F1뿐만 아니라 24h 르망, WRC 등 다양한 글로벌 모터스포츠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 모터스포츠 전문 에디터이다.